아가애봄에는 특별한 기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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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마지막 진료를 앞두고 있는 최00입니다.
병원을 졸업하게 되었다는 기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아가애봄에 오지 않는다는 생각에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난임치료를 시작하기 전에는 병원이 그저 치료를 받는 곳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가애봄은 저에게 조금 달랐습니다.
진료를 기다리는 시간에도, 주사를 맞는 순간에도, 채취와 이식을 하는 날에도 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웃음으로 긴장을 풀어주셨던 선생님들이 계셨습니다.
채취를 앞두고 떨고 있을 때도 괜찮다고 손을 잡아주시고, 회복실에서는 작은 불편함도 먼저 살펴봐 주시고, 데스크에서는 좋은 결과를 함께 기뻐해 주셨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배양팀 선생님들께서 제 소중한 난포를 성숙시키기 위해 애써주셨다는 생각에 늘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병원을 다니는 동안 저는 혼자 치료를 받고 있다는 느낌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고 계시다는 마음을 자주 느꼈습니다.
그 덕분에 힘들었던 순간도 다시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웃을 수 있는 날도 많았습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아기와 함께 졸업할 수 있게 된 것은 원장님뿐만 아니라 아가애봄 모든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가애봄을 찾는 많은 분들이 저처럼 따뜻한 위로를 받고, 소중한 아기를 만나는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가족에게 기적 같은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둘째 때 다시 만나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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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가애봄여성의원님의 댓글
아가애봄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최00님 아가애봄입니다.
진료실, 주사실, 채취실, 배양실 그리고 데스크까지 ...
저희가 전달해드리고 싶었던 진심을 토시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시고 전부 느껴주셔서 읽는 내내 저희 직원 모두의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떨리는 손을 잡아드리던 그 순간도,
혼자가 아니라 늘 함께 달리고 있다고 느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보낸 응원보다 최00님의 굳건한 믿음과 긍정 에너지가
더 큰 기적을 만들어냈어요. 이제 아가애봄을 당당히 졸업하시는
최00님의 앞날에 따스한 햇살과 행복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소중한 아가와 함께 늘 건강하시고
나중에 예쁜 아기 소식도 꼭 전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