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1차만에 졸업했습니다 ^^유지희 원장님,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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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 개원일날 방문했었습니다. 타지역에 살고 있어서 난임병원 생각은 꿈도 못꾸고 있었거든요. 부산에 다른지역은 너무 멀었고 일때문에 자주 갈수도 없었어요. 마침 집이랑 그나마 가까운 덕천에 병원이 생겨서 이건 기회다 생각했습니다. 사실 너무 유명한 원장님이라 첨 뵜을 때 말도 걸기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세상에 얼마나 따뜻하게 맞이 해주시던지요 ㅠㅠ 이렇게 마음 편한 병원은 처음이였습니다. 몇시간을 대기하고 몇분 겨우 볼수 있다고 생각했던 원장님이 이름도 기억해주시고 제 몸 상태에 맞는 솔루션도 주셔서 이번엔 뭔가 잘되겠다 싶었습니다. 시험관 허가가 생각보다 늦게 나서 개원일에 간것 치고는 늦게 시작하였습니다만 1차만에 성공했습니다. 괜히 유명한 원장님이 아니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한국나이로 44세인 제가 성공했다니 주변 친구들도 연예인이나 그렇게 임신할줄 알았다며 다들 놀랩니다. 저도 믿기질 않아서 첫 피검사때 눈물이 나왔거든요. 주사가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던건 원장님께서 제 컨디션과 호르몬 수치를 고려하여 내주신 처방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난자 채취도 15개나 했는데 난소도 전혀 붓지 않고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이식 때는 조무성 원장님까지 오셔서 좋은 자리에 착상 시켜 주시려고 도와주셨답니다. 지금 12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9주에 졸업을 했는데 입덧이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이제 겨우 앉아서 컴퓨터를 칠수 있게 되었습니다. ㅠㅠ 빨리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었는데 늦어 죄송합니다. 아직 입덧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더 늦기전에 글을 씁니다. 제가 시험관에 생각보다 겁을 먹지 않는 이유는 후기들을 찾지 않아서 입니다. 잘 몰라서 그런지 주사가 아플거다라고 생각하고 맞은적도 없고 그외의 것들도 잘 몰라 원장님께 질문한것도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험관 후기에 실패나 힘들었다는 글같은거는 보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며 피검사가 안정권인날 같이 기뻐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상담 선생님, 입덧 사탕도 주신 주사실 선생님 정말 힘이 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개원부터 일하고 계셨던 데스크 직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딱 내리고 나면 제이름을 기억해주시고 미소지어주시고, 계산할때도 항상 웃어주시며, 임신사실을 안 날에는 축하해요라고 했던 그 말이 아직도 안 잊혀 집니다. 모든 직원분들이 한 팀이 되서 저 만 케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개원날 화분이며 어수선 했던 그날이 기억납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은 했지만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닐거에요~ 원장님 저에게 소중한 아가를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입덧이 심해 마지막날 인사를 제대로 못드린것 같아요~ 늘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승승장구 하는 병원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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